한서대 RISE 사업단-태안군 '초고령사회 새로운 문화'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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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RISE 사업단-태안군 '초고령사회 새로운 문화' 주도
꿈이 있으면 청춘! 태안 페스티벌' 12월 19~23일 개최
한서대학교 RISE 사업단은 태안군의 초고령사회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태안군 노인복지관(태안·백화·안면도)과 함께 '꿈이 있으면 청춘! 태안 페스티벌'을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
대한민국은 빠르게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며 노년층의 사회적 고립, 돌봄 사각지대, 문화·교육 격차가 주요 사회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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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령화를 단순한 복지나 관리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넘어 노년 이후의 삶을 어떻게 설계하고 사회와 다시 연결할 것인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새로운 관점은 문화적 방식으로 나타나고 있다.
노년 세대를 축제와 문화의 주체로 세워 음악·예술·학습 활동을 통해 사회적 연결을 회복하고, 고령화를 지역 활력의 자산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고령화를 부담이 아닌 사회적 가치 변화의 계기로 바라보는 인식 전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꿈이 있으면 청춘! 태안 페스티벌'은 이러한 흐름을 태안의 현실에 맞게 재해석한 지역 기반 문화축제다.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운영된 학습·문화·건강·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축제로 확장해 노년의 시간을 '관리'가 아닌 참여와 환대의 시간으로 전환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어르신 개개인의 삶과 경험이 축제의 중심이 되는 참여형 행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서대학교 RISE 사업단 박정민 교수는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노년 세대가 주도하는 사회적 가치 변화를 지향한다"며 "'꿈이 있으면 청춘!'은 노년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변화의 주체로 바라보고, 더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과의 연대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고령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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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홍한 교수는 "청춘은 나이로 구분되는 개념이 아니라 어떤 꿈을 품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며 "나누고 싶고 도전하고 싶은 꿈과 열정이 있다면, 누구나 영원한 청춘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서대학교 RISE 사업단, 태안군, 노인복지관이 협력해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RISE 사업의 취지를 담고 있다.
대학의 인적·교육적 자원이 지역사회로 확장되며, 노년층의 사회참여 확대와 세대 간 공감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지역혁신형 문화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한서대학교 RISE 사업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학·지자체·복지기관이 협력하는 지속가능한 노인복지 및 지역문제 해결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